🎭 “지금, 나는 피렌체의 마리아입니다”
르네상스 피렌체부터 현대 한국까지,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미술 인문 여행.
정치·종교·전쟁·자본주의를 통해 읽는 진짜 미술 이야기,
그리고 나의 삶과 연결되는 순간을 만나보세요.
이 클래스가 특별한 3가지 이유
❶ 페르소나로 떠나는 몰입형 미술 여행
르네상스의 상인 아들, 파리의 젊은 화가, 전쟁 속 독일의 예술가가 되어보세요.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직접 ‘살아보는’ 경험을 통해 미술사는 생생한 이야기가 됩니다. 각 시대의 감각과 고민은 지금 우리의 삶과 이어집니다.
❷ 정치·종교·전쟁·자본주의로 읽는 예술
예술은 언제나 권력, 종교, 자본, 전쟁과 얽혀 있었습니다. 왕의 초상화, 피카소의 ‘게르니카’, 현대의 그래피티까지. 이 강의는 작품을 사회적 맥락 속에서 해석하는 눈을 길러주고, 예술을 오늘의 언어로 바꿔줍니다.
❸ 나의 문화자본을 찾는 실천적 활동
단순히 듣는 강의로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의 페르소나 일기’를 통해 타인의 감정을 살아보고, ‘문화자본 워크시트’로 나만의 취향을 탐구합니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나를 이해하는 새로운 시선이 계속 이어집니다.
수강 효과
미술을 내 삶과 연결하는 시선 확장
권력·종교·자본으로 읽는 예술의 맥락 이해
나만의 감수성과 미적 자산 정리
사유와 감각을 키우는 인문학적 훈련
추천 대상
미술을 좋아하지만 시작이 막막한 분
작품을 감상보다 깊이 해석하고 싶은 분
나의 취향과 감수성을 탐구하고 싶은 분
가볍지만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를 원하는 분
수강 전 참고사항
이 강의는 지식을 암기하는 수업이 아닙니다. 각 시대의 인물이 되어 하루를 살아보는 ‘페르소나 일기’, 나의 취향과 시대를 연결하는 ‘문화자본 워크시트’ 활동이 포함됩니다. 단순히 듣고 끝나는 강의가 아니라 직접 적고 느끼며 표현하는 과정이 중심입니다. 미술을 통해 자기 자신을 다시 들여다보고 싶은 분께 알맞습니다.
클래스 커리큘럼1
커리큘럼
챕터 0개크리에이터
jisoo9242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사 연구자이자, 예술 비평가, 전시 기획자 그리고 강사 윤지수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미술이론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이후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교(Erasmus University Rotterdam)에서 Arts, Culture, and Society를 전공하며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유럽의 미술관과 문화공간을 직접 걷고, 보며, 기록했습니다.
작품이 태어난 장소, 시대,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경험했지요.
그런 경험은 제가 ‘예술을 어떻게 이해하고, 말하고, 나의 언어로 바꿔낼 것인가’를 고민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을 바탕으로 지난 9년간, 예술과 인문학, 시각 문화 전반에 대한 교육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경희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고 있고,
《서울아트가이드》, 《퍼블릭아트》, 《서울문화투데이》 등 다양한 매체에 전시 비평문과 칼럼을 연재한 이력도 있습니다.
저는 예술이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내 생각을 확장하고, 시대를 읽고, 감정을 돌아보게 하는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클래스는 그런 믿음에서 시작됐습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이나 지식 습득을 넘어서,
시대를 살아본 ‘페르소나’가 되어보며, 예술을 진짜 나의 언어로 바꾸는 여정입니다.
그림 한 장, 조각 하나에도
누군가의 신념, 시대의 흔들림, 그리고 한 인간의 감정이 담겨 있다면,
그 이야기를 함께 읽고, 말하고, 써보는 것.
그게 바로 우리가 예술을 공부하는 이유 아닐까요?
예술을 통해 나를 탐색하고, 나를 통해 예술을 다시 읽어내는 수업.
이 여정을 저와 함께 떠나보시겠어요?
jisoo9242
jisoo9242
SooArtLab
SooArtLab
resonart_kr
resonart_kr
지수 프로필/포트폴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