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배울 거예요
클래스 소개
힘든 일이 있으면 습관적으로 딸을 찾는 엄마
내가 혹시 우리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일까?
'너 밖에 없다', '너 아니면 내가 어디다 말하니?'
엄마와 대화를 하다 보면 엄마의 마음을 들어줄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끔은 도망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대화 상대가 딸이라는 사실을 잊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까지 알게 될 때가 있죠.
아들과 달리 딸은 본능적으로 엄마의 감정을 읽고 엄마의 문제를 자기 것처럼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엄마는 긴 말 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아주는 딸에게 의지하고 자기도 모르게 딸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고맙지만 억울하고, 사랑하지만 밉고.
엄마를 생각하면 드는 내 감정, 정상인가요?
'내가 행복할 때 엄마가 생각나고 함께하지 못해서 괜히 미안한 감정이 들어요.'
엄마는 아들이나 남편을 타인으로 인식해서 그들의 결핍을 채워 주지만, 딸에게는 같은 여성으로서 동일시하여 오히려 감정을 요구합니다. 딸 역시 엄마를 본인과 어느 정도 동일시하며 엄마의 감정을 본인의 감정으로 인식하죠.
엄마와 딸의 집착, 서운함, 애틋함, 고마움, 서러움의 감정은 하나로 뭉쳐 애증이 되고 결국 모녀는 떨어져야 할 때 떨어지지 못 해 여러 감정적인 문제를 떠안게 됩니다.
엄마에게서 딸로 계속해서 대물림 되는 부정적 감정
악순환을 끊고 건강한 모녀 관계를 회복하려면?
내가 가장 싫어하고 닮고 싶지 않았던 엄마의 모습이었는데 어느새 딸에게 똑같이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적이 있나요?
이 클래스에서 딸과 나를 다른 인격체로 받아들이는 법, 딸이 힘들 때 그저 '엄마'로서 이해하는 법 등 모녀관계의 적절한 거리를 찾는 방법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해 근본적으로 고민해보고, 더불어 나만의 모성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수강 효과
- 나와 나를 둘러싼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시작을 가질 수 있습니다.
- 엄마가 딸에게 감정적으로 집착하고 딸이 엄마의 집착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 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엄마와 딸이라는 무조건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다른 길을 걸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 여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자신을 온전히 회복하고 실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성인이 되어서도 엄마로부터 독립하지 못 하고 있는 딸
-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가 불편한 딸
- 딸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엄마
- 친정 엄마와의 관계를 어린 딸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은 여성
- 이 세상 모든 엄마와 딸
이 클래스가 특별한 이유
①딸과 엄마의 건강한 관계 회복을 위한 필독서
<딸은 엄마의 감정을 먹고 자란다>의 저자 '박우란'의 클래스
② 중국, 대만, 베트남 3개국 출간에 이어 영문판까지 출간된 화제작!
[영문본]
[베트남본]
[대만본]
클래스 커리큘럼1
클래스 정보
크리에이터
정신분석클리닉피안
안녕하세요, 저는 정신분석 클리닉 피안에서 개인 정신 분석과 강의,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박우란입니다.
모든 여성은 어머니이거나, 딸입니다. 건강한 모녀 관계는 나 자신을 이해하고 여성의 구조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이 클래스를 통해 좀 더 건강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 더 나아가 여성 자신에 대한 이해가 좀 더 깊어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정신 분석 상담 전문가
동국 대학교 교육 대학원 상담 심리학 석사
서울 불교 대학원 대학교 상담 심리학 박사과정 수료
안산 정신과 병원 심리 치료실, 서울시 청소년 상담지원 센터
現 정신분석 클리닉 ‘피안' 정신분석 전문 상담가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초등 자존감의 힘>, <여자의 심리코드> 저
정신분석클리닉 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