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클래스에서는 기존 브랜드 및 서비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아이디어 기획에서부터 UIUX 디자인 적용까지의 실제 프로세스를 함께 다루어 보려 합니다.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서비스 사례를 함께 톺아보며 디자인적 시선과 기획적 사고가 어떻게 조화롭게 작동하는지 생각해 보는 힘을 기르고 경험과 관찰, 그리고 수많은 프로젝트 속 시행착오에서 길어올린 저만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여러분이 단지 '잘 만드는 디자이너'를 넘어서, 사용자 중심의 설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여정을 함께하고자 합니다.
먼저, 서비스를 기획하기에 앞서 ‘기획’의 개념과 기획안 속에서 디자이너가 맡는 역할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 후 내가 좋아하는 서비스, 내가 바꾸고자하는 서비스에 대한 선택과 그 과정에서의 이해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재구성하고 디자인을 하는 그 과정까지 배우는 수업입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요즘 많이 활용되는 챗GPT를 사용하는 방법까지 함께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꼭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모든 AI 프로그램을 무작정 믿고 따르기보다는 "잘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스스로 서비스를 기획해보는 힘을 기르고, 그렇게 만들어진 재구성된 서비스들을 바탕으로
AI는 함께 의견을 조율하는 서포터 역할로 활용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유저저니맵을 활용해 서비스에 대한 재구성 전달의 방법과 함께
마지막 시간에는 피그마(Figma) 툴을 활용해
해당 서비스 내용을 적용해보는 간단한 디자인 작업 환경을 함께 배워봅니다.
피그마의 플러그인 기능과 프로토타이핑 기능도 가볍게 짚어보며
실제 서비스 기획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알아봅니다.
이 수업은 입문자와 초급자를 위한 수업으로,
전반적인 기획의 흐름을 함께 따라가며
처음 기획을 접하는 분들, 기존 서비스를 재구성하며 실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수업 속으로 떠나볼까요?
Class Curriculum1
Class details
Creator
BDD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BDD입니다.
상업 드라마와 영화 미술팀에서 시각적 연출을 시작으로, VC 투자 업계와 IT 솔루션 스타트업까지
저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자인과 기획의 경계를 넘나들며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처럼 현장감 있는 경험들은 저만의 디자인 언어를 만들 수 있게 해주었고,
단순히 ‘보여지는 것’을 넘어서 사용자의 흐름을 고려한 기획, 서비스 구조 설계, 브랜딩 전략까지 아우르는 프로덕트 디자인 전반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제가 실제로 겪었던 시행착오와 경험을 토대로,
서비스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이 나오기까지의 흐름과 프로세스, 그리고 현업에서 요구되는 실전 감각을 진솔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디자인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문제 해결의 과정이자 전략이라는 것을 함께 이해하고, 여러분 각자의 언어로 풀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