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배울 거예요
안녕하세요. 공간을 사랑하고, 공간이 주는 힘을 믿는 어텀민입니다.
매일 밤 지친 몸과 마음을 누이는 나의 집은 어떤 곳인가요?
여러분들은 '나다운 공간'에서 살고 계신가요?
6년 전 첫 내 집을 장만했습니다.
해가 잘 드는 남향 집이라 채광은 좋았지만, 꽃무늬와 공룡무늬 벽지, 분홍색 페인트가 덕지덕지 발려 있는 오래된 집이었죠.
전체적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면 편했겠지만, 제가 살 집은 제 손으로, 제 취향대로 고치고 싶었어요.
셀프 인테리어로 하면 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이런 저런 자재 선택과 디자인 결정에 업체 눈치 보지 않고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첫 집을 예쁘게 완성했습니다.
인테리어가 끝나고 입주하면서 올렸던 온라인 집들이가 네이버 메인에 오르면서 하루에도 수만명의 사람들이 제 집과 글을 보러 와주었고, 오늘의집에서도 연락이 와 온라인 집들이 발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만삭의 몸으로 두번째 집도 반셀프 인테리어로 진행했고, 지금은 예쁜 집에서 아기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두 번의 반셀프 인테리어 프로젝트를 통해 공간을 설계하고, 공사 일정을 짜고, 업체와 협의하고, 브러쉬를 들고 문을 칠하며 하나씩 직접 부딪혀 배웠습니다.
결혼을 준비하며 첫 번째 셀프 인테리어를, 만삭의 몸으로 두 번째 프로젝트를 해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나는 미적 감각이 없어…” 하고 포기하지 마세요.
벽지 하나, 타일 하나 고르는 데도 감각이 필요하지만 그 감각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가 감각이 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살 집이니까, 나의 선택이 곧 답이에요.
이 클래스는 ‘나도 할 수 있겠다’는 감각을 키우는 여정입니다.
공간을 바꾸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단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무엇이 정말 필요한지 모를 뿐이죠.
제가 직접 겪은 실수들, 꼭 알고 시작했으면 좋았을 정보들 모두 전해드릴게요.
공정 짜기 같은 핵심부터, 주민 동의서, 엘리베이터 셀프 보양 같은 사소하지만 중요한 디테일까지.
막막했던 과정들이 차근차근 내 것이 되는 경험, 함께 만들어가요.
어떤 걸 배우게 될까요?
1. 셀프 인테리어를 하려면?
우리 집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점을 설계하는 법
필수 사전 준비, 입주민 동의서, 엘리베이터 보양 등 놓치기 쉬운 사항
셀프 인테리어를 하려면 여러 사전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선 새 집의 공간을 분석하고, 디자인하는 핵심적인 일부터 엘레베이터 보양, 입주민 동의서를 받는 일 등 필수적이지만 놓치기 쉬운 사항들까지 있죠. 새 집을 디자인할 때 활용하기 좋은 3D 어플들과 활용법도 알아가세요.
2. 인테리어 공정에 관하여
철거, 전기, 목공, 타일, 가구 등 단계별 공정 이해
우리 집에 꼭 필요한 공정 선택과 순서 정하기
셀프 인테리어를 한다는 것은 철거부터 입주까지의 모든 단계들(공정들)을 내가 직접 스케줄링하고 감리감독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철거부터 전기, 목공, 타일, 필름, 가구 등의 인테리어 공정들에서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와, 공사 순서 정하는 법, 그리고 제일 중요한 '우리집에 필요한 공정들이 무엇인지 결정하는 법'도 배우실 수 있어요.
3. 공간별 디테일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집의 핵심 공간 완성 팁
고급스럽고 정갈한 거실, 나만의 로망 주방, 호텔처럼 꾸미는 욕실
거실과 주방, 화장실은 조금 더 디테일한 내용을 담아 개별 챕터를 만들었어요. 우리집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정갈한 거실, 나의 로망이 실현된 주방, 그리고 호텔 같은 화장실을 만드는 꿀팁을 모두 알려드립니다.
4. 리얼 셀프
초보도 가능한 페인팅, 전기 기구 교체, 소가구 DIY
내 손으로 직접, 진짜 나만의 집 만들기 경험
우리집의 한 부분이라도 내 손길이 직접 닿았으면 했어요. 조금 미숙해보여도 오히려 좋은, 리얼 셀프 도전 챕터도 있답니다.
셀프로 페인팅하는 법과, 스위치/콘센트 등의 전기 기구 교체를 직접 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려요.
소가구 만들기와 셀프 팬트리룸 만들기까지!
5. 홈스타일링
완성 후 매일 예쁘게 살아가는 소소한 팁
계절과 공간에 맞는 소품 활용법과 가구 배치
인테리어는 일회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집은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공간이잖아요.
예쁘게 완성한 집에서 오늘도, 내일도, 매일 매일 예쁘게 사는 홈스타일링 꿀팁들도 소개해드려요.
🎯 이 강의를 듣고 나면
“내 집에 꼭 맞는 인테리어”를 스스로 기획할 수 있고,
직접 일정을 짜고 업체와 소통하는 똑똑한 발주자가 되며,
작은 DIY까지 직접 해내는 진짜 내 손으로 만든 집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공간은 나를 닮는다"는 말처럼, 집은 나 자신이 가장 솔직해지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무대, 오롯이 나만의 감각을 실험할 수 있는 가장 사적인 캔버스.
그 안에 놓인 소파 위 쿠션, 벽에 걸린 그림, 식탁 위 조명까지 - 모든 것이 나를 말하고 있어요.
이 클래스는 ‘예쁜 집 만들기’ 를 넘어서 ‘나다운 공간 만들기’까지 함께하는 여정입니다.
그 공간이 리모델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과 함께 자라는 공간이 되도록 - 제가 도와드릴게요.
우리 함께 예쁜 집에 살아요.
📢 코칭권을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 autumn_min@naver.com
💬 카카오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s3sVLnQh
클래스 커리큘럼1
커리큘럼
챕터 0개크리에이터
어텀민
안녕하세요.
저는 '어텀민의 홈모먼트'라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인스타그램과 오늘의 집 플랫폼에서 인테리어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어텀민 입니다. 셀프 인테리어 이야기 뿐 아니라 홈스타일링을 주제로 네이버 메인에도 수차례 올랐으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집이라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으로부터 6년 전, 첫 내 집 마련 후 턴키 대신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습니다. 좋은 자재와 능력 있는 기술자 분들을 섭외하고 원하는 디자인을 마음껏 넣으면서 첫 집을 만든 후 인테리어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4년 후엔 두번째 집까지 반셀프로 진행하게 되었죠.
리얼 셀프 시공도 하고 가끔 소가구는 DIY로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입주 후에는 계절의 흐름에 따라, 공간에 따라 간단하게 홈스타일링도 하며 매일 예쁜 집에서 살고 있어요.
매일 밤 지친 몸과 마음을 누이는 나의 집, 내 집 만큼은 오롯이 나의(가족의) 취향에 맞게, 생활 패턴에 맞게 꾸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집이란 공간은 내가 매일 살아가야 할 현재와 미래의 공간입니다. 인테리어 뿐 아니라 홈스타일링을 통해 매일 나다운 집에서 사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들, 맨땅에 헤딩하는 수고와 시간을 아껴드리고 싶어요.
매일 같은 집 모습이 지겨우신 분들, 간단한 홈스타일링으로 리프레쉬 해보세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경험과 지식을 나누어 예쁜 집에서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그럼 클래스에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