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화를 전공, 여러 상업영화 촬영팀 및 직접 영화도 제작, 연출하고 현재는 웨딩영상 사업 및 여러 기관, 기업의 영상도 제작하고 있는 김윤기라고 합니다.

동영상으로 무언가를 찍어내고 기록한다는 것이 어린 시절의 저에겐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영화를 전공하기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영상의 범위, 장르는 굉장히 다양하지만, 영상을 기록한다는 것의 본질은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내 눈으로 지금 보고있는 소중한 이 장면을 다시 보고 싶은 것, 스쳐가는 이 순간을 문자처럼 기록하여 남기고 싶은 것. 그 당시의 분위기, 감정, 소리, 디테일한 표정 등…

사진이나 텍스트가 기록할 수 없는 영역까지 기록해주는, 영상만이 가진 매력입니다.

이 매력에 빠져서 저는 지금도 카메라로 기록하는 일을 합니다.

영화로 영상을 시작해서 그런지 저는 “감정”의 힘을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연구하고 있구요.

영상은 단순히 아름다운 장면들의 나열이 아닙니다. 그 장면들로 하여금 관객들에게 감정을 느끼게 하고 나의 의도와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하나의 생명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감정과 의미를 담는 법, 여러분께 전부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