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지만 “세상에 그림은 잘 그리는 사람은 많다“는 이유로

지레 겁을 먹고 그림과 전혀 상관 없는 중고등학교 과정을 겪었고 대학교까지 메이크업 전공으로 졸업하였습니다

그 후 메이크업 관련 일, 공장, 음식점 알바 등 갖가지 경험을 해보며 방황아닌 방황을 하였고

게임 원화 학원을 다니면서 그림을 1년동안 배웠지만 원화가라는 직업이 어렵게만 느껴졌고 취업이 어려웠습니다.

또 다시 디자인 학원을 다니면서 자격증을따고 디자인회사를 다니기도 했었지만 마음속 한켠엔 여전히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회사를 퇴사 하기 전 직장 상사님께서 저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잠재력을 봤다며 그림을 그려보는게 어떻냐는 제안에

용기를 얻고 SNS 계정에 제 그림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았고 그림을 무조건 잘 그려야 되는게 아닌,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학을 통해 나만의 방식을 찾아 꾸준히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그림 그리는 방식을 넘어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제가 가르치게 될 클래스는 자기만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