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리스를 만들어봐요. 기분이 좋아지는 꽃 그림으로 어떤 공간에서든 포인트가 되어줄 거예요. 작은 그림은 가볍게 그렸다면 이렇게 크기가 커진 그림은 집중력이 높아진 만큼 완성도도 아주 높아요. 작은 그림을 그릴때보다 뿌듯함도 그만큼 커진답니다.
한번 리스그림을 배우고 나면 다양한 디자인을 가지고 같은구도로 활용해서 많은 그림들을 그릴 수 있어요. 계절별로 리스를 그려보는 것도 추천해요! 저도 하나하나 완성해서 더 많은 디자인들을 제 SNS에 업로드해볼게요.
방문앞에 걸어 두어요!
어린시절부터 들꽃을 엮어 화관이나 목걸이, 반지를 만드는 걸 좋아했어요. 그렇게 만든 것들을 방벽에 붙여놓기도 하고 문 앞에 걸어두기도 했었죠. 이번 그림을 준비하면서 그때의 따뜻함과 작은 기쁨들을 생각하며 그림에 담아 그려보았어요. 그리는 내내 참 설레었답니다. :-)
평범한 일상의 특별함
그림을 그려 나가는 동안이 저에게는 너무도 특별한 시간이 되어줘요. 리스만큼 안정된 구도로 여러가지 열매와 꽃으로 바꾸어 그림을 그려나간다면 정말 많은 디자인의 그림들을 그릴 수 있어요!
꽃 하나를 가지고도 옆모습 앞모습 위에서 본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그릴 수 있는 것처럼 그림도 여러가지로 응용해서 그리면 정말 활용도가 높아집니다.
근사해지는 것들
그림을 그려 그림과 비슷한 톤의 종이봉투에 넣어주면 세상 하나뿐인 근사한 카드가 되어 줘요. 특별한 날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이 그림을 그리는 그 날이 특별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매일 축하해
'오늘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어!'
'아이가 받아쓰기에서 한개만 틀리고 다 맞았다니!'
'마감을 드디어 끝냈다!'
'미뤄뒀던 일 한가지를 끝낸날~'
그렇게 오늘도 무사히. 그렇게 매일이 평범하고 고맙습니다. 작은 케익 한조각, 마카롱 하나, 쉬폰빵 하나 초를 켜고 호 불어줘요. 그렇게 채우다보면 그 사람을, 내 아이를, 나를 좀더 근사하게 만들어 주게 되더라고요.
3센티 5센티만한 작은 손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15분에서 30분 내외로 걸렸다면 A4사이즈의 큰 크기의 그림을 그릴때 그만큼 시간이 더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클래스를 나눠 놓은만큼 매일 조금씩 채워 완성하셨으면 해요.
이렇게 정성들여 그린 그림은 그만큼 뿌듯하고 마음에 들 거예요.
이번 클래스에서는
까렌다쉬 파블로 유성색연필을 사용했어요 이미 다른 색연필이 있으신 분은 아래번호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