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무빙토이 만들기 - 절구 찧는 달토끼 편
무빙토이는 오토마타의 원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DIY 목공 장난감 키트입니다.
오토마타(Automata)는 ‘스스로 동작하다’라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에 어원을 두고 있는 용어이며, 자동기계장치를 의미하는 오토마톤(Automaton)의 복수형을 뜻합니다.
무빙토이는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조각들이 합쳐져 하나의 장난감이 되고, 서로 연결되어 마치 살아 있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재현합니다.
다양한 조각들을 바꿔보고 서로 연결시키며 움직임을 만드는 캠의 원리 (회전운동을 수직운동으로 바꿔주는 원리)에 대해서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 이번 클래스는 아이들의 호흡과 눈높이에 최대한 맞춰서 부모님의 도움 없이 아이들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 1. 절구 찧는 달토끼 창작동화 보기
달나라에는 정말 토끼가 살고 있을까요?
달토끼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함께 공유해볼게요.
CHAPTER 2. 무빙토이 워크북 놀이
본격적인 메이킹 전에 소근육을 발달에 좋은 다양한 활동을 해볼게요.
순서대로 달토끼의 점을 이어그려보고 스티커를 붙여봅니다.
마지막으로 스크래치 도안에 달토끼를 표현해 볼게요.
CHAPTER 3. 무빙토이 메이킹
무빙토이를 직접 만들며 캠의 원리를 익혀보는 시간이에요.
조각들을 잘 맞춰서 끼우며 손잡이, 상자, 절구 등을 조립해주세요.
잘 빠지는 조각은 키트에 포함된 목공용 풀로 잘 고정시켜주세요.
캠 모양을 선택하고 조립하며 캠의 원리를 탐구해보세요.
완성된 무빙토이를 원하는대로 꾸며주면 완성!
Class Curriculum1
Class details
Creator
온코디 (oncodi)
안녕하십니까.
온코디 대표 임도원입니다.
지속적으로 초/중/고/대학생들을 만나 이야기해 본 결과 안타깝게도 우리 나라 교육은 10년 전과 많이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삶에 대한 방향도 꿈도 다르기에 공부의 이유는 다를 수 있지만 개인의 가능성을 최대로 펼칠 수 있도록 미래에 필요한 것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계들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기존방식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아이들은 앞으로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할까요?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단순 암기와 반복 계산 보다는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온코디는 지금의 학교에서는 공부 할 수 없는 것들, 아이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살아가는데,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들을 가르치고자 합니다.
융합인재를 키우기 위한 교육법,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할 수 없는 가장 창의적인 일을 해내는 인재를 키워내는 일, 건강한 경쟁과 협력을 할줄 아는 아이들이 사는 세상.
그 주역을 키우는 일, 바로 온코디가 하고자 합니다.